
이 스토리는 Havard Medical School의 소아의학과 부교수이자 비만의학 전문의 Fatima Cody Stanford, MD, MPH, MPA (이하 ‘스탠포드 교수’)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1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체 활동량 증가가 필요한 환자가 고려할 12가지 사항 : 1편’
07 하루에 1만보 걷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2~3천보를 걷습니다. 활동량을 늘리기위해 최종적으로 약 1만보를 걷게되는 것을 권장하며, 이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08 목표 설정하기
단순히 양적인 운동 목표를 넘어, 어떤 형태의 결과를 보고 싶은지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짧은 걷기 운동 후에 몸매가 개선되지 않는 스스로를 보며 한탄하기보다는, 전반적인 지구력을 늘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단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09 꾸준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높은 목표를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턱걸이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이 단번에 10개를 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초반부터 강도 높은 활동을 행하는 것은 오히려 환자의 몸에 지장을 줄 것입니다. 저강도로 시작하여 장기간의 훈련을 통해 고강도로 진입할 것을 권장합니다.
10 활동 강도에 따라 휴식일을 정하세요
유일한 신체 활동이 평지를 걷는 정도의 운동이라면, 반드시 휴식일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크로스핏 또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면 휴식 시간을 통해 근육을 회복해야 합니다. 휴식일과 그 중요성은 운동일에 수행되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자신의 활동 강도가 실제로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피트니스나 재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1 고문으로 느껴지는 활동은 지양하세요
사람들은 종종 신체 활동을 고문으로 느끼기지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활동을 즐기고 있는지의 여부 조차 깨닫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스탠포드 박사가 환자들을 방문할 때마다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어떤 유형의 활동을 즐기십니까?’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거나 경험한 적이 없다면 이를 탐구해봐야 합니다.
12 언제 시작해도 좋습니다
80대가 되기까지 운동이라 할 만한 신체 활동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어떠한 활동을 지속하는 것의 시작점은 바로 그 활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작한다는 것은 중요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활동을 뒤돌아 보는 각 순간입니다. 일단 시작하면 개선되고, 얼만큼 개선되었는지를 확인한다면, 최초의 시작점은 잊혀지고 다음 목표를 위한 새로운 시작점만이 기억됩니다.
늦는 것은 없습니다. 일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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