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와 휘트니스, 어떤 표현을 사용하시나요?

엄청 중요한 문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디테일을 중요시하거나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센터라면 한 번 쯤 짚어 볼 흥미로운 주제를 준비해 봤습니다. 바로, ‘피트니스 vs 휘트니스 중 어떤 표현이 좋은가’ 인데요. 특히, 피트니스 센터 창업을 앞둔 예비 대표님들이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용자들은 어떤 단어로 검색할까요?
먼저, 지난 1년 간 사용자들이 네이버 검색 시, 피트니스와 휘트니스 중 어떤 표현을 사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피트니스”는 약 20만회, “휘트니스”는 15.5만회로, “피트니스”가 5만 회 가량 더 검색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2022년 9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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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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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
더 많이 검색된다는 것은 그와 비례하는 노출 기회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비용이 드는 마케팅을 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채널이 최대한 많은 노출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Fitness라는 영어는 국문화하기에는 마땅하지 않거나, 영어가 주는 그 ‘맛’을 충분히 살려내지 못하곤 합니다. 따라서, 그대로 한글화하게 된 것이 피트니스 또는 휘트니스 인데요. 이러한 외래어에 대해 공식적인 한글 표기법을 정하는 ‘국립국어원’은 ‘피트니스’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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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를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부여하는 신뢰도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알파벳 F를 국문 ‘ㅎ’으로 기재하는 것은 일본식 표기 논리를 따르는 것이라는 확인 불가능한 루머도 존재합니다.
예비 대표님 vs 이미 대표님
만일 센터 창업을 앞둔 대표님이시라면, 표준어인 ‘피트니스’를 채택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대로 기존 센터명에 ‘휘트니스’가 사용되고 있다면, 홍보 시에는 피트니스와 휘트니스를 병기하여 사용하시다가, ‘피트니스’가 센터명과 자연스럽게 붙어, 통용될 때 쯤 ‘피트니스’가 들어간 센터명에 대표성을 부여하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마케팅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피트니스’나 ‘휘트니스’ 중 어떤 단어를 써도 치명적인 결과 또는 효과를 가져오진 못할 것 입니다. 다만, 의외로 세밀하게 마케팅에 신경을 쓰시는 일부 대표님(특히, 예비 대표님)들로 부터 문의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히 체인점이 아닌 경우, 마케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엑스바디에는 체형이나 자세 전문가 외에도, 마케팅/세일즈 전문가가 있습니다. 마케팅이나 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아래 양식을 통해 부담없이 공유해주세요. 엑스바디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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