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협력 강화 방안 모색

김선민 심평원장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7일 의협 방문 "의료계 발전 위한 긴밀한 소통 희망

대한의사협회 (이하 의협, 회장 이필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 김선민)은  2022년 6월 7일 대한의사협회에서 심사체계 개편 등 현안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적정성 평가 관련 법령 개정 합의.. 큰 진전으로 판단

김선민 심평원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늦어진 방문에 대한 양측의 아쉬움에 공감하면서도 적정성 평가 관련 법령 개정에서 의협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된 합의안은 큰 진전이었다며 이필수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최근 위원회 참여를 결정한 분석 심사와 관련하여 의료계 발전을 위해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의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의협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관련 진료비용.. 심평원과 의료계의 상호협력 좋은 예시

이필수 의협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코로나 관련 진료비용 청구 문제에서 심평원과 의료계가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 부분에 대해 감사하며, 한시적인 분석 심사 관련 위원회 참여를 어렵게 결정한 만큼 심평원과 의료계간의 신뢰관계 회복의 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심평원의 공정성과 전문성에 기대

이상운 의협 부회장은 심평원이 심사기관으로써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유지되어 회원들이 소신있는 진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의료 환경 개선에 대한 믿음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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