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제조업체가
작정하고 만든 슬리퍼
헤이포즈 HEYPOSE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발을 돌보는 기술이 회사를 이렇게 성장시키는 씨앗이 되리라고는, 그때는 몰랐습니다. 발과 아치에 대한 지식도 관심도 없던 그 시절, 우리나라에도 초일류 선진국의 발 관리 기술과 문화를 소개하는 일,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아치서포트 인솔은 홍보전단지 한장없이 수많은 어머니와 아버지들의 신발 속에 들어가 삶의 무게를 함께 지지했습니다. 제품과 기술력만으로 발 관리의 황무지였던 한국땅에 적지않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기술로, 20년이 지난 지금은 병의원을 상대로 근골격 종합검진 장비를 거래하고, 국방부에 기술을 공유하며 국군장병의 쾌적한 군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선정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체형분석기술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무려 2년. 작정하고 만들었습니다.

병의원에서 처방되던 기능성발보조기를 일상으로 가깝게, 조금 더 가볍게,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을까 물음을 던지며 생체역학과 인체공학 전문가들이 밤을 지새웠고 적지않은 비용을 투입한 몰딩을 과감하게 찢고, 쪼개고 부수기를 수차례 거듭하며 지나간 2년 동안 헤이포즈는 더 견고하게 영글었습니다. 까다롭기 그지없는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얻은 기술은 물론 투지, 인내, 열정을 모두 쏟아부었습니다.

완전한 기능성 아치서포트 슬리퍼

헤이포즈의 핵심 기술은 아치를 지지하는 ‘아치서포트’, 바른보행을 유도하는 ‘아웃솔’, 충격흡수와 분산을 책임지는 ‘에어아치터널’, 이렇게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치서포트 Arch Support

아치서포트는 발이 불편해 많은 시도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아는 기술입니다. 유사한 명칭으로 판매 중인 시중의 제품들로부터 실망하신 기억도 있으실 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깔창의 중간 어딘가, 적당한 지점에서 위로 볼록 튀어나오도록 한 것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헤이포즈의 아치서포트 기술은 약 10만개의 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 사이즈별로 가장 이상적인 아치의 위치와 사이즈를 파악했고 이를 적용했습니다.

헤이포즈의 아치서포트 기술이 독보적이고 압도적인 이유는 또 있습니다. 병의원에서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평발 및 요족으로 발이 불편한 환자의 아치를 분석하는 기반 기술이 헤이포즈의 아치서포트에 고스란히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른걸음을 유도하는 아웃솔 outsole

발 뒤꿈치가 정확히 가장 먼저 땅과 만나고 있나요? 걸음의 마지막 단계에 모든 발가락이 제 역할을 하고 있나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시중의 신발들은 제대로 된 걸음을 적극적을 돕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헤이포즈의 아웃솔에는 보행 중 무게 중심을 발뒤꿈치, 발 중앙, 엄지발가락으로 유도하여 다음 걸음에 필요한 추진력을 실어주는 초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되어, 가장 이상적인 걸음을 유도합니다.

충격을 책임지는 에어아치터널 air arch tunnel

걸음 중 발에 실리는 무게는 몸무게의 최대 5배입니다. 이 무게만큼 발에는 큰 충격 또한 전달됩니다. 헤이포즈의 에어아치터널은 바로 이 충격을 흡수하고 골고루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대중없이 푹신한 쿠션을 적용한 시중의 슬리퍼나 신발, 깔창과 확실하게 차별되는 기술입니다.

이 외에도 헤이포즈에는 수많은 기술이 적용되었지만, 직접 경험하고 그 장점과 효과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이 너무 아프고 불편하면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검진과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병원가는 것이 어렵거나, 진료와 처방 이후에도 빠른 진전이 필요하다면 ‘뭔가’ 더 해야합니다. 헤이포즈는 일상 속에서도 여러분의 발과 아치를 바로 잡고, 불편함을 없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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