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정예반 대신, 다수 정예반: 운동의정석PT

소신에 트렌드 더하기

운동의정석PT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간혹 센터나 운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이는 콘텐츠들이 등장합니다. 이를테면 ‘속도가 아니라 바르고 정직한 방향’,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보다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하라’는 메모나, ‘비움으로써 더 좋은 것을 채울 수 있다’는 문장에 그어진 하이라이트, ‘트렌드 코리아 2022’에 대한 단상처럼 말이죠.

회사의 대표들은 업무와 일상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약간의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누군가는 본인의 소신을 바탕으로 생각의 탑을 쌓고, 누군가는 선구자의 경험이나 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무엇이 더 옳다고 단정하기에는 각각 다른 그리고 모두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의정석PT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추구합니다. 운영자의 소신이라는 뼈대에 트렌드라는 살을 붙이는 방법입니다.

셈보다 본질

운동의정석PT는 PT 회원이 가장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즉, 회원에 맞춰 정해진 루틴의 완벽한 수행을 위해 기구를 비워두는 것입니다.

PT 회원을 위해 일반 회원을 최소화하는 것은, 수익률을 따지는 수학적 접근보다는 회원의 올바른 운동을 통한 진짜 건강이라는 본질에 집중을 하겠다는, 경영자로서는 어느 정도 위험부담을 동반한 선택이었을 겁니다.

선택의 결과

PT 회원에 집중하기로 한 선택의 ‘대가’는 성공적이었습니다. 회원은 센터와 트레이너가 예측한 PT의 효과를 실제 경험하게 되었고, 이는 회원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운동의정석PT는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시장 침체 분위기에서도 조심스럽게 새로운 지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움으로써 채운다’는 철학이 맞아떨어진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운동의정석PT에 반영된 트렌드는?

최근 몇 년간 빠지지 않고 등장한 소비자 트렌드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맞춤형’과 ‘개인화’입니다. 보편적인 기준에 소비자를 맞추기보다는(기성복), 각 소비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맞춤복)를 말합니다. 어쩌면 PT는 전형적인 맞춤형 서비스에 해당하는 사례일 수 있겠습니다.

사실 운동의정석PT는 트렌드를 반영했다기보다는, 원래 집중하던 ‘회원맞춤형’ 이라는 특성이 마침 트렌드의 물결을 타고 더 큰 효과를 본 것이 아닐까 합니다.

디지털과 언택트

운동의정석PT가 주의를 기울이는 트렌드에는 ‘언택트’, ‘비대면’, ‘디지털’ 그리고 ‘소통’이라는 요소도 있습니다.

엑스바디의 3D 체형분석기 언택트990를 도입하여 OT(상담) 시 회원의 체형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시각적인 임팩트를 주는 것과 동시에 눈바디 시간을 절약하여, 다른 마케팅 액션을 취하는 등 상담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잠재 고객 및 기존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창구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가장 좋은 트렌드는 스스로 만든 트렌드입니다. 따라가는 트렌드보다는, 앞서가는 트렌드가 수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견고한 뼈대, 즉 본질이 있어야 하고, 그 본질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는 소신이 필요합니다.

운동의정석PT를 통해 운동 센터의 본질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어쩌면 초심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

운동의정석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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