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에... 디지털 헬스케어요?

말들은 많은데 막상 하려니, 마땅치 않다는 대표님들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검색만 잔뜩 하고 결국 시도조차 못하다가, 경쟁 업체에서 하나둘 ‘디지털’화를 시작하면 불안함에 쫓겨 다시 한번 고민에 빠지지만, 여전히 막막합니다.
이미 시작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회원 출석 관리 프로그램이나, 운동별 활성 근육을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 인바디 측정 결과를 발송하는 일 모두 디지털 헬스케어입니다. 다만 ‘좁은 범위’의 헬스케어에 해당합니다. 더 넓은 범위로 확장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코로나가 안겨준 불편한 선물

언택트, 비대면, 원격강의. 코로나가 끝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부담되는 솔루션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회원들은 비대면 클래스보다 유튜브와 홈트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일부 센터는 코로나 초기, 빠른 비대면 수업 도입을 통해 회원 이탈 방어에 성공함과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참고: 박세리 감독이 선택한 센터, 큐짐: 큐핏커넥트>
ChatGPT (챗지피티)에게도 물어봤습니다
재미 삼아, 요즘 가장 핫한 신종(?) AI 친구 ChatGPT에게도 물어봤습니다. “피트니스센터가 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뭐가 있을까?”

(앞서 언급한 3, 4, 6번을 제외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웨어러블 기기는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이미 사용하고 있을 겁니다. 다만, 트레이너는 회원들이 이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밥숟가락을 스윽- 올리는 거죠. 회원들은 언제나 전문가의 지식을 원합니다. 트레이너는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 내가 바로 그 전문가니까”라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회원과의 유대감을 높여, 회원이 ‘한 눈 팔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어떤 것부터 해야 하나요?
저는 실제로 지난 1년간 약 50회의 PT를 받았고, PT가 종료될 때쯤 ‘쌤’에게 던진 첫 질문은 본격적인 개인 운동을 하게 되면 뭐부터 해야 하냐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뭐라도 하시면 그다음 단계가 보일거에요”라는 담백한 대답이 기억납니다. 중꺾마!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일단 시작하시면, 다음 스텝이 보입니다.
완벽한 준비를 위한 망설임보다, 어설픈 실행이 좋습니다. 센터의 소중한 회원들을 위해, 잘나가는 센터를 향해 지금 바로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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