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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물론, 주최측, 방문객 모두 놀랐습니다. 지난 7월 3일부터 6일 총 4일간 개최된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 KISS (Korea International Safety&Health Show)에서 총 140개의 기업, 220명의 담당자가 엑스바디 부스를 방문했고 20개의 기업이 현장에서 계약 의사를 밝혔습니다. 엑스바디는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을 책임지는 담당자들의 진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뿌듯한 마음으로 박람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아니, 이런 장비가 있었어요?

“아니, 이런 장비가 있었나요? 몰랐던 것이 속상하네요”
그간 거의 모든 기업체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오로지 근로자 당사자의 주관적인 설문 응답에만 의존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담당들은 진정한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고, 근로자 역시 근골격계질환을 뒤늦게 발견하거나, 방치하는 등 질환과 통증을 신속하게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궁극적으로 기업은 최대의 근로 효율을 확보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엑스바디 부스 주위로 긴 줄이 형성된 데에는, 담당자들의 이러한 아쉬움이 한 몫을 했습니다. 또한 함께 일하는 동료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진정한 마음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기능은 완벽, 방법은 간단, 효과는 확실

담당자들은 전신근골격의 불균형과 부정렬을 90초도 안되는 시간에 파악하는 기술에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촬영 직후 생성되는 강력한 비주얼 효과의 화면과 리포트는 근로자들에게 직관적으로, 가장 쉽게 근골격 현황을 설명해냈고 이 모든 것이 클릭 몇 번만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기술과 장비를 왜 진작에 소개하지 않았냐며, 그동안의 고민이 너무 억울하다며 기분좋은 농담을 건네셨습니다.
근로자 애사심을 떨어뜨리는 '이것'도 엑스바디로 해결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파악 이후 증상 개선 및 예방을 위한 보조도구 ‘아치서포트 인솔과 슬리퍼’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았습니다. 그동안은 ‘남들 하는대로’ 폼롤러, 마사지도구 등의 형식적인 보조도구에 제한되어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끌어내지 못했다면, 엑스바디의 보조도구는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기능과 디자인 모두 기존에 없던 제품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아치서포트(arch support)는 일상에서 쉽게 무너지는 발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무릎-허리-상체로 이어지는 근골격 유지를 돕는 기능 자체이자 제품명입니다. 또한 아치서포트는 하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고, 보행 시 자연스럽게 붕괴되는 양쪽 발과 다리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그동안의 보조도구가 사랑을 받지 못했던 또 다른 이유는 근로자의 수고가 동반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엑스바디의 아치서포트 인솔과 헤이포즈는 근로자에게 아무런 수고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인솔은 신발 속에, 슬리퍼는 그저 신기만 하면 나머지는 아치서포트가 알아서 기능과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엑스바디의 아치서포트 기술은 의료기관에서 치료용으로 활용됨은 물론 특허를 획득한 확실한 솔루션이기에, 담당자들은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각 근로자에게 가장 잘 맞는 아치서포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시, 엑스바디의 아치파인더(Arch Finder) 시스템으로 근로자의 아치를 스캔합니다. 이 때, 평발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아치사이즈가 측정되며, 근로자에게 충분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비쥬얼 효과가 적용된 스크린과 리포트 역시 제공됩니다. 2분이 채 소요되지 않는 간결한 액션을 통해, 근로자는 기업과 보건담당자로부터 케어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되며, 이는 다시 애사심과 연결됩니다.
이번 산업안전보건박람회를 통해 엑스바디는 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담당자들의 진심어린 고민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담당자들의 이런 목소리는 곧 시대의 니즈이고, 이러한 요구에 가장 빠르고 적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 엑스바디라는 점에서 저희 역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바쁘고 더운 여름날, 엑스바디 부스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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