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바디의 보행 분석 시스템인 exbody6100이 2024년 9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SCI 국제 학술지에 인용되며 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남정형외과 남혁우 원장님과 연구진이 exbody6100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논문은 러닝 관련 부상과 비정상적인 움직임의 연관성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SCI 국제 학술지란?
SCI(Science Citation Index) 국제 학술지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구축한 세계적인 학술 논문 데이터베이스로,
학문적 권위와 신뢰성을 인정받은 논문만이 등재됩니다.
SCI에 등재된 논문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이는 연구의 객관성과 학술적 가치를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exbody6100이 SCI 국제 학술지에 인용된 것은 단순한 제품 평가를 넘어, 국제적인 연구 장비로서의 신뢰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엑스바디는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러닝 부상 예방, exbody6100의 역할
남정형외과 연구진은 러닝 관련 부상(Running-Related Injuries, RRI)과 비정상적인 달리기 자세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exbody6100을 활용했습니다. exbody6100은 센서를 부착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관절 움직임을 인식해, 러너들의 자세와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연구에는 부상 경험이 있는 러너 105명과 그렇지 않은 러너 50명이 참여하였으며, 연구진은 exbody6100을 통해 이들의 골반과 척추 움직임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척추 전방 기울기(Forward Head Posture, FHP)와 힙 하이크(Hip Hike)와 같은 움직임이 부상의 주요 예측 지표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골반의 좌우 비대칭이 클수록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exbody6100 기술의 차별화

exbody6100이 이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이유는 비접촉식 3D 모션 캡처 시스템 덕분입니다.
일반적인 동작 분석 장비는 여러 개의 센서를 몸에 부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exbody6100은 센서 없이도 관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추적할 수 있어 사용자 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세 분석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운동선수나 환자들이 쉽게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body6100은 측정된 2D 데이터를 X, Y, Z 축을 기반으로 3D로 변환해 움직임의 세부적인 변화를 포착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엑스바디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처리되며, 각도와 변위의 미세한 변화까지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이는 복잡한 러닝 자세를 분석하는 데 매우 유용하며, 부상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을 줍니다.
세계로 나아가는 엑스바디
exbody6100이 SCI 논문에 인용된 것은 국내 유일의 보행 분석 시스템으로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 성과는 엑스바디의 뛰어난 기술력과 신뢰성을 증명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exbody6100은 임상 환경에서도 신뢰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다양한 연구와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 엑스바디는 이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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