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바디는 지난 8월 11일,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어 대통령 인증패를 손에 쥐었었습니다. 가장 우수한 고용 및 근로 환경을 갖춘 100개의 기업에 선정된 것만으로도 뜻깊었지만, 고용노동부 장관이 동석하는 헤드테이블에 앉게 되어 기분 좋은 놀람을 경험했습니다. 어느 의전이건 헤드테이블 배석은 특별한 의미를 깆기 때문입니다.
으뜸이 된다는 것
으뜸이 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개척되지 않은 영역에서 성공했다고 할만한 결과를 도출하거나, 이미 개척된 영역에서 선두의 자리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엑스바디의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의 경우, 원래는 으뜸이 아니었지만 다양한 노력을 통해 가장 높은 자리에 도달한 경우입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부자연스럽게 으뜸기업에 선정되기 위한 조건을 구축한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좋은 일자리’라는 본질 즉, 최적의 고용과 근로 환경을 고민하다 보니 ‘으뜸’의 기준에 부합했던 것이죠.
이것이 엑스바디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본질을 따라가다 보면, 그 본질이 수반하는 가치에 동의하고 인정해 주는 지지자들이 생깁니다. 이러한 지지자가 생긴다는 측면에서, 으뜸이 된다는 것은 모범이 되는 것과 동일하므로 전보다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표준이 되는 시작점
더 좋은 고용 및 업무 환경 구축은 여전히 진행 중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엑스바디의 이상적인 고용과 근로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이 신뢰할 만한 기관을 통해 검증되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세상은 계속 변하고, 더 행복해지려는 우리의 본성을 충족시키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엑스바디가 이처럼 직원의 행복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행복한 마음을 반영하는 결과물
머리를 다듬으러 들어간 샵에 두 명의 헤어디자이너가 있습니다. 한 명은 연인으로부터 꽃다발을 선물받아 기분이 좋고, 다른 한 명은 출근길에 작은 시비가 붙어 표정이 어둡습니다.
어떤 미용사에게 맡기시겠습니까?
엑스바디는 고객과 직간접적으로 관여되는 모든 실무자들의 기분과 태도 등의 컨디션이 서비스(결과물)의 퀄리티에 반영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 및 개발, 세일즈, AS와 교육 담당자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말이죠. 따라서 엑스바디의 모든 구성원은 행복해야 하며, 업무 환경은 근로자 행복의 중요한 여건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생각이 감사하게도 ‘일자리 으뜸기업’이라는 자랑스런 한 줄의 기록으로 실현되었습니다.
목장에 울려퍼진 빅밴드의 연주
플로리다의 한 목장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광경입니다. 빅밴드가 연주를 시작하자 풀을 뜯거나, 초원을 거닐던 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좁은 축사보다 방목되어 양육된 가축이 통상적으로 더 높은 등급을 부여받는 것, 즐거운 소가 맛있는 우유를 제공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자연의 섭리일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북유럽과 미국 등 일부 낙농업자들은 종종 음악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엑스바디는 건강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행복에 도달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이 행복의 시작점은 바로 엑스바디의 모든 구성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즐겁고 긍정적인 사람들로 구성된, 더 나은 서비스 ‘구축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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