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래 병원갈래?
운동할래 병원갈래 (나용승 박사 저)는, 오랜 기간의 의사 생활을 통한 진료 경험과 운동손상학, 만성질환별 운동 처방 과목을 강의한 자료, 그리고 평범한 운동매니아로서의 운동경험을 꿰어 전 국민이 운동 습관을 가지길 희망하며 출간한 책입니다.
또한 출간을 기념하며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건강 북콘서트book concert를 개최합니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268-1)
병원보다 운동을 권장하는 의사의 마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운동하지 않으면 병원에 가게 된다는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즉, 운동하면 병원에 가지 않거나, 덜 가게 된다는 뜻입니다. ‘환자’가 있어야 ‘의사’도 사는데, 건강해져서 환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는 아마도 ‘진짜 건강한’ 사회를 향한 진심 어린 염원이 아닐까 합니다.
슈퍼 울트라 닥터 Super Ultra Doctor
나용승 박사의 의료계에서의 모든 업적이 환하게 빛나는 것은 물론, 운동을 즐기는 개인으로서의 이력 역시 화려합니다. ‘철인 3종 경기 올림픽 코스’를 무려 7회 완주했고, 100km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 역시 3회 완주했습니다. 평소에 운동 삼아 산책로를 달리시는 분이라면 나용승 원장의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2017년에는 부산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스타에도 출전했고, 두 자제와 함께 (그 어렵다는..!) 바디프로필을 촬영 그 어떤 것도 운동의 장벽이 될 수 없음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닥터메포츠의원
나용승 박사는 부산 닥터메포츠 의원의 원장이기도 합니다. 의원 이름에서 눈치를 채셨겠지만, 메포츠는 메디컬 Medical과 스포츠 Sports의 합성어입니다. 닥터메포츠 의원은 스포츠 손상 및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 재활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운동의 기본까지 다루는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근골격 측정의 바로미터, 엑스바디
‘질환별 운동법’은 ‘운동할래 병원갈래’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인데요, 나용승 박사는 바른 걸음을 위해 엑스바디의 인솔을 착용하는 ‘사용자’의 목소리와 동시에, 운동의 결과(효과)를 측정하는 ‘의사’의 입장으로 엑스바디를 등장시켰습니다.



운동을 해도 병원은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장소일 것이며, 의사는 여전히 건강한 일상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만, 이 모든 ‘건강을 위한 일상’에는 반드시 개인의 노력 특히 ‘운동’이 동반되어야 하는 점, 그리고 도서 ‘운동할래 병원갈래’를 통해 바른 운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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