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발목 통증 환자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마디바름한의원(서울 역삼)의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발목 (족부) 질환은 발목염좌이며, 그 외에도 발목앞쪽 및 안쪽 통증, 발뒤꿈치 통증,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의 발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발목·족부 질환자의 공통점

발목과 족부 질환자들의 발은 바깥쪽(회외)으로 또는 안쪽(회내)으로 돌아간 경우가 있습니다. 발과 발목의 회외(회내)는 고관절의 외회전(내회전)으로 이어집니다. 발과 고관절의 이상은 자연스럽게 허리, 골반, 무릎에도 통증을 유발하고 잘못된 보행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환자 대부분은 발 ‘아치’에 이상이 있습니다. 바로 평발이나 요족처럼 말이죠.
처방의 깊이: 근본적인 처방




환자들은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즉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내원을 하게 됩니다. 침, 부항, 추나치료 등을 통해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추측될 만큼 발의 아치 변형이 심하다면, 더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처방을 해야합니다.
아치파인더와 기능성 발보조기



마디바름한의원은 엑스바디의 아치파인더AF를 도입했습니다. AF는 스캔 기능을 통해 발바닥 아치를 촬영하여 평발화 과정을 분석합니다. 또한, 아치의 사이즈 (횡아치, 종아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발 사이즈가 아닌 ‘아치 사이즈’를 가늠하고, 아치 사이즈에 맞는 발보조기를 처방합니다. ‘아치 사이즈’는 기존 기능성 깔창과 결정적인 차이점이기도 합니다.
소재 특성상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평발화 또는 요족화 여부에 따라 아치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강력한 장점입니다.
완벽할 수 없을 땐, 최선의 선택을.

원내에서의 주기적인 치료법만으로 발의 변형 및 발의 변형으로 인한 통증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다면 추가적인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스트레칭이나 생활 습관 개선 등도 좋은 대안이지만, 의지를 필요로 하기에 쉽지는 않습니다. 반면 기능성 발보조기는 신발 안에 넣기만하면 더 이상 환자의 의지나 노력이 필요없는 간단한 솔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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