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하지만...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라는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약 540만 개의 피드가 검색됩니다. ‘피트니스’의 검색 결과는 약 230만 개 입니다. (2023년 3월 15일 기준) 두 배 이상의 수치입니다. 인스타그램이 필라테스 시장의 규모나 성장 속도를 완전히 증명할 수는 없지만, 피트니스가 생활 스포츠 시장에서 활성화된 시점이 필라테스보다 훨씬 먼저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필라테스 관련 브랜드의 광고는 S급 스타의 얼굴로 도배되고, MZ 세대를 포함한 2030 여성 중심의 필라테스 활동은 소셜미디어의 파도를 타고 확산됩니다. 신축 상가 건물에는 필라테스 센터를 유치하는 현수막이 가장 먼저 펄럭입니다. 필라테스 시장은 말 그대로 폭발적인 성장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모든 성장에는 성장통이 따르고, 덕분에 대표님들의 고민거리도 늘어갑니다.
모든 성장이 이로운 것은 아닙니다




필라테스 시장의 성장에는 진통도 있습니다. 센터 오픈에 대한 장벽이 높지 않다 보니, 부가 수익 창출 통로로 시작된 소위 ‘N잡러’들의 합류했고, 본업보다 높은 수익을 얻게 되어 필라테스 강사로 완전 전환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상권과 강사의 포화 속도가, 수요보다 빠르다 보니 소모적인 가격 경쟁 역시 피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기민하고 창의적인 필라테스 센터 대표님들은 운영 방향과 방법을 신중하게 고민합니다.
똑똑한 필라테스 센터 대표님들은 '이것'을 꼭 챙깁니다

필라테스 강의는 대표적인 ‘대면’ 서비스 즉 사람과 사람이 얼굴을 맞대는 업종입니다. 성공적인 대표님들은 공통적으로 필라테스의 한 단계 위에 있는 ‘대면 서비스’의 퀄리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감정의 교류’를 손꼽습니다.
미국의 사회학자 A.러셀(Arlie Russell Hochschild)은 소비자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관리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외모와 표정을 강조합니다. 실제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지 않고, 상황과 상대에게 적합하게 재가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한국여성심리학회는 Glomb & Tews의 감정노동에 대한 학술지를 예로 들며, 조직의 표현 규칙에 일치하는 감정을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대표나 강사 개인이 아닌, 센터(조직) 전체가 통일된 감정을 보일수록 전달력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사업의 본질: 회원과 같은 목표를 갖는 것
이번에는 대면 서비스보다도 더 높은 단계에 있는 ‘사업’ 즉 ‘필라테스’의 본질 역시 생각해 봅니다. 필라테스 센터를 찾아오는 다양한 성별, 연령, 체형의 회원들의 니즈needs는 ‘건강을 통한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점으로 연결됩니다. 다수의 장기 회원과 함께 하는 센터 대부분은 당장의 이익보다 회원의 마음으로 웰니스wellness (웰빙well-being + 행복happiness)를 함께 추구하는 마음을 상기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숨겨지지 않기에 대표님과 트레이너들의 마음은 어떤 식으로든 회원들에게 전달이 됩니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회원을 대하고, 센터를 운영한다면 회원에게도 반드시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회원을 향한 정성을 나타내는 일





가끔은 눈에 보이는 감동을 전해야 합니다. 특정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또는 분기별로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등의 크고 작은 프로모션은 회원에게 운동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감동적인 행위란 반드시 이벤트의 성격을 가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위생 관리 전문 용역을 통한 센터 청결 유지, 회원들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인테리어, 미소와 따뜻함이 가득한 환영 인사 등을 통해 충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과제: 차별화된 '무언가'
남다른 ‘무언가’를 하기엔, 다들 너무 많은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정성스러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피드, 수시로 바뀌지만 언제나 매력적인 전단지와 디지털 홍보물. 내 머릿속에는 더 좋은 아이디어가 빛나고 있지만, 손이 부족해 실현하지 못하고 답답한 경우가 많을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엑스바디 시스템과 같은 스마트한 장비들은 좋은 차별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체형 분석 기능은 물론이고, 센터 분위기를 파악하러 온 잠재 고객들에게 비주얼 임팩트(시각효과)를 통한 차별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청담, 논현, 송파, 압구정 등 강남권 중심의 서울권과, 송도, 하남, 광교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개업 장비가 되었습니다.
이미 꼼꼼하게 여러 센터를 돌아보고 온 잠재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강력한 어필 수단이 필요하다면, 엑스바디 전문가에게 문의를 남겨주세요. 대표님의 필라테스 센터 운영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엑스바디에는 체형이나 자세 전문가 외에도, 마케팅/세일즈 전문가가 있습니다. 마케팅이나 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아래 양식을 통해 부담없이 공유해주세요. 엑스바디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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