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영역을 넘어 모든 분야에서 ‘문제 발생’ 전에, 근원을 발견하고 해소하는 것만큼 좋은 솔루션은 없습니다. 특히 근골격계에서 비롯되는 통증은 몸으로 느낀 시점에는 이미 중증 단계로 넘어간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치료와 재활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고객들의 끊임없이 높아지는 건강에 대해 관심은 가벼운 통증 또는 이에 앞선 검진과 파악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겉으로 보기좋은 근육보다 보이지 않는 ‘코어 근육’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실제 건강검진통계연보(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성인의 일간건강검진 수검률은 감소한 반면, 영유아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린 나이부터 시작하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의 반증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