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부가 선택한 기업, 엑스바디
엑스바디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시작된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와의 본격적인 교류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2023) 초 UAE 경제사절단 항공편에 몸을 싣는 것을 기점으로, 수출상담회, MOU체결, 대통령실 주관 강소기업 초청 오찬, 두바이 현지 지사 설립까지.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광폭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중기부의 정책매거진 ‘중기누리’에 실린 엑스바디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딥러닝deep learning 기업, 엑스바디
‘딥러닝’은 기계학습 기술의 종류 중 하나인 ‘인공신경망’을 수많은 계층 형태로 연결한 기법입니다. 알파고가 무한에 가까운 과거 기보를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한 수를 올렸던 것을 기억한다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엑스바디에도 이러한 딥러닝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체형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세추정 Pose Estimation’ 기술은 정적static자세, 동적 dynamic자세, 보행gait자세 등 근골격의 ‘현재’를 측정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솔루션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3D인체측정과 메타버스의 결합
엑스바디는 인체 각 부위의 부피감을 산출하는 ‘3D인체측정’ 기술로 훈련병의 피복 규격을 측정하는 장비를 개발하여 육군과 해군 신병훈련소에 납품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3D인체측정 기술에서 한 걸음 나아가 메타버스의 또 다른 나 (디지털트윈 Digital twin)인 3D 아바타에게 원하는 옷을 미리 착용시키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게 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사이즈의 적절성을 확인할 수 없어 온라인 의류 쇼핑을 주저했던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입니다.
미래를 향해가는 것, 미덕 아닌 필수
엑스바디의 시작은 기능성 인솔이었습니다. 인솔의 기능을 증명하기 위해 체형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자동관절인식기술로 근골격계 검진 시장에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이 혁명은 이제 메타의 우주로 팽창하고 있습니다. 엑스바디는 미래를 향해가는 것은 기업의 필수 조건이라 여기고, 새로운 방향과 지표를 세상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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