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잘 하는 ‘유재석’님의 특징
이는 특정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도 한둘쯤은 있는 이러한 ‘능력자’들에겐 확실히 내세울 수 있는 ‘코어’ 영역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능 업계에 웃기는 사람은 더러 있지만, 공감과 감정 이입에 능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셰프일 때는 고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겠다는 감정을, 밴드나 오케스트라 등 팀 활동을 할 때는 화합을, 트롯 가수일 때는 쇼맨십과 애한의 감정을 버무리죠.
만능캐릭터, 큐짐
그리고 여기, 피트니스 업계의 만능캐릭터 ‘큐짐’이 있습니다. 큐짐을 단순한 피트니스센터로 보기에는 결과물의 범위가 꽤 다채롭고 깊이 있습니다. 큐짐은 건강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 모인 집단입니다. 쾌적한 환경은 기본이고, 큐핏, 큐런, 큐핏커넥트, 바디프로필 촬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까지 모두 ‘잘’ 하는 사람들 말이죠.
큐짐의 ‘본캐’같은 ‘부캐’
큐짐은 피트니스 센터입니다. 근력 강화, 재활, 체형 및 자세 교정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한 준비도 잘 되어 있습니다. 다른 피트니스 센터도 모두 하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유독 큐짐이 빛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회원 건강이라는 ‘코어’를 중심으로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는 부수적인 프로그램과 환경입니다.
시작은 역시 ‘본질’
피트니스 센터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큐짐의 시작점입니다. 회원들의 운동 목적을 파악하고, 이에 맞게 방향과 속도를 설정한다는 뜻입니다. 올바른 기구 선택이나 사용법을 넘어, ‘건강한 상태’에 도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추가적인 욕구까지 정확히 읽어냅니다. 큐짐의 모든 아이디어는 센터가 갖추어야 할 ‘코어’를 확실히 형성한 뒤에 실행됩니다.
큐핏(Q-Fit) : 철저한 회원 맞춤형 프로그램
큐핏은 일반적으로 PT라고 불리는 트레이닝 과정을 고도화 한 프로그램입니다. 근력 운동을 통한 몸만들기에 앞서, 회원 상태에 맞는 기초 체력 양성 및 식단 관리를 동반한 ‘준비’ 단계까지 포함된 약 10주간의 과정입니다. 특히, 바디프로필 촬영으로 이어지는 경우, 태닝, 헤어 및 메이크업까지 연계되기도 하는 올인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큐런(Q-Run) : 트레드밀을 벗어난 러닝 코칭
큐런은 단순한 러닝 활동으로 짐작될 수 있지만, 트레드밀을 벗어나 도심, 트랙, 산책로 등을 달리는 야외 러닝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전문 강사가 올바른 러닝 자세를 코칭하고, 페이스를 조절하는 경험 많은 러너가 함께하는 ‘전문 러닝 프로그램’입니다. 작지 않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큐런스쿨’을 갖추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tvN의 러닝 예능 RUN에 등장하여 배우 지성, 강기영 님 등의 러닝 코치에 참여했고, 가민(GARMIN), 질스튜어트 스포츠(Jill Stuart Sport) 등과의 콜라보를 통해 러닝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증명해냈습니다.
큐핏커넥트 (Q-Fit Connect) : 미래지향적 PT
코로나로 인한 거리 두기에 온 사회가 당황할 때, 큐짐은 극도의 차분함 속에서 솔루션을 고민했습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걱정하면서도, 건강 관리를 놓치지 않게 하는 1타임 1인 수업이라는 과감한 한 수를 놓았습니다.
이 솔루션이 가져올 ‘공간 부족’이라는 모험을 ‘결말’로 매듭짓지 않고, 온라인 수업 환경을 구축하여 또 다른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마련한 것이죠. 메타버스나 가상 공간이 연일 화두에 오르는 최근 경향을 감안한다면 매우 미래지향적인 대처였습니다.
큐짐 & 엑스바디 체형 분석
큐짐에는 엑스바디의 미니멀 비대면 시스템 untact 990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회원 상담 및 본격적인 PT 프로그래밍에 앞서 체형 및 동작 검사를 통해 세밀한 분석이 시작됩니다. 회원의 옷에 마커(스티커)를 부착하거나, 특수한 복장이 필요하지 않은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성급 환경
5성급 호텔의 시설 사용자들의 기대치는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즉, 고급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큐짐은 하얏트호텔의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경험한 트레이너들로 구성되어, 큐짐의 운영 방식, 운동 환경, 트레이닝 과정, 회원 응대 등에는 자연스럽게 ‘최고’의 방법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더불어, 5성급 호텔에도 존재할 수밖에 없는 환경의 제약까지 보완하여 ‘7성급’ 피트니스 센터로 진화한 듯 합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화룡점정
큐짐의 완벽에 가까운 인프라를 살펴보다가 가장 놀라는 지점은 바로 ‘디지털 마케팅 채널’입니다. 모든 자영업이 그러하듯 피트니스 센터 역시 마케팅에 대한 니즈나 계획은 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큐짐은 센터 공식 및 트레이너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페, 블로그,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콘텐츠 역시 충분한 퀄리티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세리 감독이 선택한 센터
큐짐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박세리 감독이 등록한 센터이기도 합니다. 사실 큐짐 및 큐짐 소속의 트레이너들은 내로라하는 피트니스 업계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경험이 있을 만큼, 큐짐에게 미디어 노출은 아주 특별한 이벤트는 아닙니다. 큐짐에게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지금’, ‘눈앞에’ 있는 회원과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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